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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이가연
고성 힐링 8km 해변 맨발 걷기 인기
2024-10-17
김도운 기자 [ helpkim@g1tv.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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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요즘 공원과 산책길 곳곳 마다 맨발 걷기하는 분들 많은데요.
고성군이 해안선을 따라 10km 가까이 이어지는 맨발 걷기 코스를 개발했는데 반응이 좋습니다.
김도운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터]
해안선을 따라 끝없이 이어진 백사장.
답답했던 신발을 벗고 고운 모래의 촉감을 느껴봅니다.
선선한 바닷바람과 파도 소리를 벗삼아 걷다보면 지루할 틈이 없습니다.
[인터뷰]
"신체변화가 첫번째로 왔고 저의 성격이 바뀌고 이런 부분에서 제가 굉장히 효과를 봤기 때문에 계속 맨발 걷기를 생활화 하고 있습니다. 청정 바다이기 때문에 다른 어떤 해변 보다도 추천하고 싶습니다."
가진과 반암, 거진해변까지 이어지는 8.8km 맨발 걷기 길.
단절되는 구간 없이 백사장이 연결돼 있고,
오롯이 자연을 느낄 수 있도록 인공 시설물도 최소화했습니다.
바다와 하천이 만나는 구간에 설치된 간이 부교와,
바다 쓰레기를 모아두는 공간 등 꼭 필요한 시설만 만들었습니다.
[인터뷰]
"아마 이런 롱비치 해변이 없을 거라고 보여집니다. 우리 고성군이 가지고 있는 가장 아름다운 걷기 길이고, 맨발로 걸으며 쓰레기도 줍고 예쁜 조개도 주우며 간다면 멋진 추억을 줍는 그런 길이 되지 않을까 싶고요."
고성군은 맨발 걷기 길 명소화를 위해 해양 정화활동 등 연계 프로그램을 개발하는 한편,
이용객들의 편의를 위한 친환경 포토존과 먼저털이시설 등도 설치할 계획입니다.
G1뉴스 김도운 입니다.
요즘 공원과 산책길 곳곳 마다 맨발 걷기하는 분들 많은데요.
고성군이 해안선을 따라 10km 가까이 이어지는 맨발 걷기 코스를 개발했는데 반응이 좋습니다.
김도운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터]
해안선을 따라 끝없이 이어진 백사장.
답답했던 신발을 벗고 고운 모래의 촉감을 느껴봅니다.
선선한 바닷바람과 파도 소리를 벗삼아 걷다보면 지루할 틈이 없습니다.
[인터뷰]
"신체변화가 첫번째로 왔고 저의 성격이 바뀌고 이런 부분에서 제가 굉장히 효과를 봤기 때문에 계속 맨발 걷기를 생활화 하고 있습니다. 청정 바다이기 때문에 다른 어떤 해변 보다도 추천하고 싶습니다."
가진과 반암, 거진해변까지 이어지는 8.8km 맨발 걷기 길.
단절되는 구간 없이 백사장이 연결돼 있고,
오롯이 자연을 느낄 수 있도록 인공 시설물도 최소화했습니다.
바다와 하천이 만나는 구간에 설치된 간이 부교와,
바다 쓰레기를 모아두는 공간 등 꼭 필요한 시설만 만들었습니다.
[인터뷰]
"아마 이런 롱비치 해변이 없을 거라고 보여집니다. 우리 고성군이 가지고 있는 가장 아름다운 걷기 길이고, 맨발로 걸으며 쓰레기도 줍고 예쁜 조개도 주우며 간다면 멋진 추억을 줍는 그런 길이 되지 않을까 싶고요."
고성군은 맨발 걷기 길 명소화를 위해 해양 정화활동 등 연계 프로그램을 개발하는 한편,
이용객들의 편의를 위한 친환경 포토존과 먼저털이시설 등도 설치할 계획입니다.
G1뉴스 김도운 입니다.
김도운 기자 helpkim@g1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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