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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TX-B, 춘천 연장..타당성 검증 용역 착수
2024-10-17
김이곤 기자 [ yigon@g1tv.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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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2030년 개통을 목표로 하는 GTX-B 노선을 가평·춘천까지 연장하는 사업이 본격 추진됩니다.
국토교통부는 춘천시와 가평군이 '원인자 비용부담사업'으로 GTX-B 연장사업을 건의함에 따라 타당성 검증용역에 착수한다고 발표했습니다.
인천대 입구에서 남양주 마석까지만 연결할 예정이었던 기존 GTX-B 노선은,
이번 타당성 검증 결과에 따라 가평과 춘천까지 55.7km를 추가로 연장될 수 있습니다.
타당성 검증은 가평군과 춘천시가 올해 자체 수행한 사전타당성 조사 결과를 토대로 앞으로 9개월 간 국가철도공단이 진행할 예정입니다.
타당성 검증이 계획대로 내년 상반기 중 완료되면 지자체와 국가철도공단·운영기관 간에 사업 위수탁 협약 체결 후,
'2030년 GTX-B 본선과 동시 개통'을 목표로 설계 등을 추진할 계획입니다.
국토교통부는 춘천시와 가평군이 '원인자 비용부담사업'으로 GTX-B 연장사업을 건의함에 따라 타당성 검증용역에 착수한다고 발표했습니다.
인천대 입구에서 남양주 마석까지만 연결할 예정이었던 기존 GTX-B 노선은,
이번 타당성 검증 결과에 따라 가평과 춘천까지 55.7km를 추가로 연장될 수 있습니다.
타당성 검증은 가평군과 춘천시가 올해 자체 수행한 사전타당성 조사 결과를 토대로 앞으로 9개월 간 국가철도공단이 진행할 예정입니다.
타당성 검증이 계획대로 내년 상반기 중 완료되면 지자체와 국가철도공단·운영기관 간에 사업 위수탁 협약 체결 후,
'2030년 GTX-B 본선과 동시 개통'을 목표로 설계 등을 추진할 계획입니다.
김이곤 기자 yigon@g1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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