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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이가연
8월 영동 지역 고속도로 이용 전년 대비 4.4% 감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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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여름 폭염이 길게 이어지면서 작년보다 영동 지역 고속도로를 이용한 차량이 줄어든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한국은행 강릉본부가 발표한 '최근 영동지역 실물 경제 동향'에 따르면 지난 8월 영동 지역 고속도로를 이용한 차량은 245만 5천 대로, 하루 평균 8만 대가 넘었습니다.

이는 작년 같은 기간보다 4.4% 감소한 수치이며 서울-경기 지역에서 출발한 차량이 큰 폭으로 줄었습니다.

같은 기간 강릉선 KTX 이용객은 33만 6천여 명으로 나타나 여름 휴가철 교통 수요가 열차와 고속도로로 분산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됐습니다.
김도환 기자 dohwank@g1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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