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대표 먹거리 축제인 횡성 한우축제가 닷새간의 일정을 성황리에 마치고 막을 내린 가운데 한우 판매량이 역대 최대치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횡성문화재단에 따르면, 이번 축제에서 판매장과 전문식당 등을 통해 역대 최고인 15억 3천 6백만원 상당의 한우가 판매됐으며, 농특산물 판매도 3억 천 백만원을 기록했습니다.

재단 측은 국내 최대 규모의 '한우구이터'가 마련된데다, 품질 인증을 받은 횡성 한우를 저렴한 가격으로 제공돼 방문객으로부터 큰 호응을 얻은 것으로 분석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