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북협력 사업의 핵심인 동해북부선 조기 착공을 위한 캠페인에 최문순 도지사가 동참했습니다.

최 지사는 어제(7일) 도청 통상상담실에서 '70년 침묵을 깨는 침목-동해북부선 침목 모금운동'에 동참하기로 하고, 침목 기증 약정서를 체결했습니다.

최 지사는 향후 조성될 동해북부선 역사에 게시하기 위해, '평화와 번영의 통로! 동해북부선을 빨리 개통합시다'라는 메시지도 남겼습니다.

G1강원민방과 강원도민일보는 침목모금운동을 후원하며, 조기 착공을 위한 캠페인을 벌이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