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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이가연
자율배식 시범운영, '쓰레기 줄고, 만족도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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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교육청이 학생들이 원하는 만큼 음식을 가져다 먹는 자율 배식 시범학교를 운영한 결과 음식물 쓰레기는 줄고 학생 급식 만족도는 높아졌다고 밝혔습니다.

도교육청 조사 결과, 자율배식 운영 전과 비교해서 음식물 쓰레기는 하루기준 2.9kg에서 2.4kg으로 16% 감소했고, 학생 대상 설문조사에선, 85% 이상이 급식 만족도가 높아졌다고 응답했습니다.

자율 배식 시범학교는 도내 초.중.고 26개 학교로 지난 5월부터 10월까지 운영됐으며, 도교육청은 모니터링 결과를 바탕으로 앞으로 자율배식을 확대해 나갈 방침입니다.
백행원 기자 gigs@g1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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