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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3> 오색케이블카로 관광 재도약
2024-10-02
김기태 기자 [ purekitae@g1tv.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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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남) 양양지역 최대 현안 중 하나인 오색 케이블카 사업이 오는 2026년 연말 준공을 목표로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습니다.
여) 열악한 재정 상황에 가장 큰 걸림돌이었던 사업비도 국도비를 57% 이상 확보하면서 큰 부담을 덜 전망입니다.
보도에 김기태기자입니다.
[리포터]
오색케이블카 하부 정류장이 들어설 양양 오색지구입니다.
지난해 11월, 착공식 후 시공사 선정에 이어 지난 6월 말, 착수계 제출과 함께 관련 공사가 본격화됐습니다.
현재는 국립공원내 공사 진행을 위한 현장 사무소 건립과 지주·건축물 조성 부지에 대한 식생 이식·벌목 전 사전 준비가 진행 중입니다.
[인터뷰]
"내년 상반기에 이식 작업과 벌목 작업이 진행된 후에 가설삭도가 설치되면 본격적으로 본 지주 사업과 하부정류장 사업이 진행될 것 같습니다."
오색케이블카 사업의 가장 큰 걸림돌로 꼽히던 지방비 부담 문제는 국비와 도비 분담 비율이 사실상 확정돼 큰 부담을 덜었습니다.
/오색케이블카 설치를 위해 필요한 예산은 모두 1,100억 원.
이 가운데 오는 2026년까지 전체 57% 가량인 국비 403억 원, 도비 230억 원 확보 방안이 마련됐습니다.
양양군이 지방소멸대응기금 105억 원 등 2026년까지 373억 원을 이미 확보해 군비 부담도 467억 원 가량으로 크게 줄어들 전망입니다./
지역에서는 대통령과 도지사의 공약 사업인 만큼, 대승적 차원의 관심과 배려를 요구하고 있습니다.
[인터뷰]
"국가의 시범사업이었고 도지사의 1호 공약이었던 만큼 특별교부세, 재정조정금으로 함께 지원해서 우리 양양군과 함께 해야된다 이렇게 생각하고요."
오색케이블카는 설악산 오색지구에서 해발
1,430m 끝청까지 3.3㎞ 구간을 40m 높이 지주로 연결해 관광 자원화하는 사업으로,
완공되면 8인승 곤돌라 53대가 시간당 825명의
관광객을 수송하게 됩니다.
G1뉴스 김기태입니다.
남) 양양지역 최대 현안 중 하나인 오색 케이블카 사업이 오는 2026년 연말 준공을 목표로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습니다.
여) 열악한 재정 상황에 가장 큰 걸림돌이었던 사업비도 국도비를 57% 이상 확보하면서 큰 부담을 덜 전망입니다.
보도에 김기태기자입니다.
[리포터]
오색케이블카 하부 정류장이 들어설 양양 오색지구입니다.
지난해 11월, 착공식 후 시공사 선정에 이어 지난 6월 말, 착수계 제출과 함께 관련 공사가 본격화됐습니다.
현재는 국립공원내 공사 진행을 위한 현장 사무소 건립과 지주·건축물 조성 부지에 대한 식생 이식·벌목 전 사전 준비가 진행 중입니다.
[인터뷰]
"내년 상반기에 이식 작업과 벌목 작업이 진행된 후에 가설삭도가 설치되면 본격적으로 본 지주 사업과 하부정류장 사업이 진행될 것 같습니다."
오색케이블카 사업의 가장 큰 걸림돌로 꼽히던 지방비 부담 문제는 국비와 도비 분담 비율이 사실상 확정돼 큰 부담을 덜었습니다.
/오색케이블카 설치를 위해 필요한 예산은 모두 1,100억 원.
이 가운데 오는 2026년까지 전체 57% 가량인 국비 403억 원, 도비 230억 원 확보 방안이 마련됐습니다.
양양군이 지방소멸대응기금 105억 원 등 2026년까지 373억 원을 이미 확보해 군비 부담도 467억 원 가량으로 크게 줄어들 전망입니다./
지역에서는 대통령과 도지사의 공약 사업인 만큼, 대승적 차원의 관심과 배려를 요구하고 있습니다.
[인터뷰]
"국가의 시범사업이었고 도지사의 1호 공약이었던 만큼 특별교부세, 재정조정금으로 함께 지원해서 우리 양양군과 함께 해야된다 이렇게 생각하고요."
오색케이블카는 설악산 오색지구에서 해발
1,430m 끝청까지 3.3㎞ 구간을 40m 높이 지주로 연결해 관광 자원화하는 사업으로,
완공되면 8인승 곤돌라 53대가 시간당 825명의
관광객을 수송하게 됩니다.
G1뉴스 김기태입니다.
김기태 기자 purekitae@g1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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