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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이가연
소양강댐 수위 상승, 인제빙어축제 개최 불투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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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내 대표 겨울축제 중 하나인 인제 빙어축제가 올해도 소양강댐 수위 상승으로 축제 개최 여부가 불투명합니다.

인제군에 따르면, 현재 소양강댐 수위는 190m로 만수위인 193.5㎝에 근접하고 있습니다.

인제 남면 부평리 소양강댐 상류 빙어호에서 축제를 열기 위해선, 수위가 183㎝ 이하로 유지돼야 합니다.

지난 2022년과 지난해에도 수위 상승으로 축제를 열지 못했습니다.

인제군은 수위 조절을 요청하고 있지만, 하천당국은 안정적인 물 공급을 위해선 한계가 있다는 입장입니다.
박성준 기자 yes@g1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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