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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이가연
불수능 여파.. 도내 전문대 경쟁률 '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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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5일 치뤄졌던 2019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평가 난이도가 높았던 것으로 평가되면서, 도내 전문대학 수시2차 모집 경쟁률이 전년보다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지난 6일부터 20일까지 진행된 2019학년도 수시2차 모집 결과, 도내 9개 대학 전체 647명 모집에 5천 842명이 지원해 평균 9.03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해, 지난해 평균 경쟁률 6.24대 1의 보다 크게 높아졌습니다.

학교별로는 횡성 송호대가 19.31대 1의 경쟁률로 가장 높았고, 춘천 송곡대 15.29대 1, 상지영서대 12.72 대 1의 순이었습니다.
김기태B 기자 gitae@g1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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