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 동계올림픽과 동계패럴림픽 1주년을 기념하는 '어게인평창' 행사는 오는 17일까지 도 전역에서 펼쳐집니다.

강원도는 내일(8일) 저녁 강릉 아트센터에서 아리랑을 주제로 한 피스콘서트를 시작으로, '하나된 열정, 평화와 번영으로'를 주제로 한 '어게인평창'을 18개 시군에서 개최한다고 밝혔습니다.

메인 행사는 모레 9일 평창 올림픽 스타디움에서 열리는 1주년 기념식과 강릉 아이스아레나에서 개최되는 기념 대축제 K-POP 문화예술 공연입니다.

또 노벨평화상 수상자 등 세계적인 평화 전문가들이 참여하는 평화포럼과 DMZ 평화트레인, 외국인들이 대거 참가하는 스노우페스티벌과 대관령 겨울음악제 등 다채로운 행사가 마련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