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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이가연
<LTE> 제2회 동시조합장선거 투표 현장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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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제2회 전국 동시조합장선거 투표가 오늘 시작됐습니다.

도내에서는 100명의 조합장이 선출될 텐데요, 투표장 분위기는 어떤지 살펴봅니다.

현장에 나가있는 취재기자 연결해 보겠습니다. 오신영 기자!

◀기 자▶
네, 저는 동시조합장선거 투표소에 나와 있습니다.

투표는 오전 7시부터 시작됐습니다.

(현장 묘사)

도내에서는 모두 142개 투표소에서 현재 투표가 진행 중입니다.

[리포터]
강원지역 조합장 선거에는 농협과 수협, 축협, 산림조합 100곳에서 대표자를 선출합니다.

100명을 뽑는데, 모두 297명이 출마했는데요.

경쟁자가 없어 무투표로 당선되는 출마자도 있는 반면, 8대1로 경쟁이 치열한 곳도 있습니다.

투표 방식은 총선이나 지방선거와 유사합니다.

시나 군에 마련된 투표소에서는 투표용지를 받아 기표소에 있는 기표용구로 기표하면 됩니다.

만약, 기표소에 있는 기표용구를 사용하지 않거나 두 후보자 이상을 선택하는 경우, 누구에게 기표한 것인지 불분명한 경우에는 무효 처리가 되니까 유의하셔야 됩니다.

투표가 끝나는 오후 5시부터는 투표함을 개표소로 이동해 개표를 시작합니다.

개표 결과는 밤 8시 전후로 윤곽이 드러날 것으로 보입니다.

또 한국선거방송 홈페이지에서도 실시간으로 투표 결과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앞서 이번 조합장 선거 과정에서는 일부 후보자들의 불탈법 의혹도 일고, 검찰 고발까지 이어지는 등 과열 양상을 보여왔는데요,

조합원들은 지역 농어업인들의 권익을 제대로 대변할 조합장이 선출되길 바라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동시조합장선거 투표 현장에서 전해 드렸습니다.
오신영 기자 5shin0@g1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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