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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이가연
원주 벌꿀참외 '고소득 기대'
2019-06-07
조기현 기자 [ downckh@g1tv.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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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작물을 하우스 안에서 재배할 때 통상 인위적으로 수정을 시켜 열매를 맺게 하는데요,
원주시가 벌을 이용한 수정으로 당도가 높은 벌꿀참외를 생산하고 있어, 고소득 작목으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조기현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터]
원주시 부론면의 한 참외 생산 농가입니다.
참외하면 보통 노지 재배를 생각하기 쉬운데, 이 농가는 비닐하우스 안에서 터널 재배 방식으로 참외를 기릅니다.
터널재배를 통해 출하 시기를 두달 정도 앞당겨, 높은 가격을 받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
[인터뷰]
"모든 자재가 덜 들어가죠. 농약이라든가. 농약도 뭐 한번도 안 쳤으니까, 아주 돈이 안 들어갔고. 또 일손도 다른 때보다도 적게 들어가는 것 같아요."
특히, 4월 말쯤 꽃이 피면 벌을 방사해 수정하는 방식으로 참외를 생산하는 게 특징입니다.
하우스 안에도 별도로 벌통이 있습니다.
일반 참외의 당도가 13 브릭스 정도인데, 벌을 이용해 수정을 하면 당도가 2브릭스 정도 높아진다고 생산자들은 말합니다.
이렇게 생산한 참외는 로컬푸드 직매장과 농장 직거래 방식으로 출하돼, 소비자들은 당일 생산한 신선한 참외를 맛볼 수 있습니다.
[인터뷰]
"금년도에 처음으로 조기 터널재배를 시범사업으로 추진을 했는데요. 시범 사업의 효과가 좋을 경우 앞으로 면적을 확대해서 농가 소득을 높이도록 하겠습니다."
원주시가 새롭게 도입한 벌꿀참외가 지역을 대표하는 효자 작목으로 성장할 수 있을 지 주목됩니다.
G1뉴스 조기현입니다.
작물을 하우스 안에서 재배할 때 통상 인위적으로 수정을 시켜 열매를 맺게 하는데요,
원주시가 벌을 이용한 수정으로 당도가 높은 벌꿀참외를 생산하고 있어, 고소득 작목으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조기현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터]
원주시 부론면의 한 참외 생산 농가입니다.
참외하면 보통 노지 재배를 생각하기 쉬운데, 이 농가는 비닐하우스 안에서 터널 재배 방식으로 참외를 기릅니다.
터널재배를 통해 출하 시기를 두달 정도 앞당겨, 높은 가격을 받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
[인터뷰]
"모든 자재가 덜 들어가죠. 농약이라든가. 농약도 뭐 한번도 안 쳤으니까, 아주 돈이 안 들어갔고. 또 일손도 다른 때보다도 적게 들어가는 것 같아요."
특히, 4월 말쯤 꽃이 피면 벌을 방사해 수정하는 방식으로 참외를 생산하는 게 특징입니다.
하우스 안에도 별도로 벌통이 있습니다.
일반 참외의 당도가 13 브릭스 정도인데, 벌을 이용해 수정을 하면 당도가 2브릭스 정도 높아진다고 생산자들은 말합니다.
이렇게 생산한 참외는 로컬푸드 직매장과 농장 직거래 방식으로 출하돼, 소비자들은 당일 생산한 신선한 참외를 맛볼 수 있습니다.
[인터뷰]
"금년도에 처음으로 조기 터널재배를 시범사업으로 추진을 했는데요. 시범 사업의 효과가 좋을 경우 앞으로 면적을 확대해서 농가 소득을 높이도록 하겠습니다."
원주시가 새롭게 도입한 벌꿀참외가 지역을 대표하는 효자 작목으로 성장할 수 있을 지 주목됩니다.
G1뉴스 조기현입니다.
조기현 기자 downckh@g1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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