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메인메뉴 바로가기
평일 오전 10시 10분
앵커 이가연
경찰, 초등생 인질 돈 요구 30대 남성 구속영장
키보드 단축키 안내
택배기사로 위장해 아파트에 침입한 후 초등학생을 인질로 잡아 부모에게 거액을 요구한 30대가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강릉경찰서는 37살 A씨에 대해 특수강도 등의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 26일 오후 1시 30분 쯤, 강릉의 한 아파트에서 귀가하는 초등학생을 따라가 "택배가 왔다"며 문을 열게 한 뒤, 혼자 있던 학생을 인질로 잡고 부모에게 전화를 걸어 1억 원을 요구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정동원 기자 MESSIAH@g1tv.co.kr
Copyright ⓒ G1방송.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