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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형 디지털 뉴딜 플랫폼 '나야나' 공개
2021-05-13
원석진 기자 [ won@g1tv.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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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강원형 뉴딜 사업의 양대 축은 그린과 디지털입니다.
강원도가 그린 뉴딜과 에너지 대전환을 위한 탄소중립을 선언한데 이어,
이번엔 디지털 뉴딜을 위한 통합 플랫폼을 공개했습니다.
어떤 내용인지, 원석진 기자가 전합니다.
[리포터]
강원도가 디지털 대전환을 선언했습니다.
대면 방식의 서비스를 비대면·온라인으로 탈바꿈한다는 구상입니다.
행정과 경제, 금융, 복지 서비스를 아우르는, 전국 자치단체 최초의 디지털 전환 시도입니다.
"강원도가 디지털 뉴딜의 첫걸음으로, 생활밀착형 통합서비스 플랫폼을 처음 공개했습니다."
서비스의 핵심은 신원 증명 기술로 앱의 명칭은 '나야나'로 정했습니다.
행정복지센터를 찾거나 복잡한 서류를 떼서 첨부하지 않아도 각종 행정 서비스를 앱 하나로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습니다.
보조금 신청과 수령은 물론 모바일 강원상품권과 강원마트 등 온라인 마켓과도 연동됩니다.
춘천의 ICT 기업 더존비즈온이 개발을 맡았고, 금융기관과 디지털 혁신기업들도 대거 참여했습니다.
[인터뷰]
"지자체들이 자체적인 앱들을 여러 기능 단위로 만들려고 했던 시도들이 있었습니다. 도민들 맞춤형으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시도들이 필요한데, 그런 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통합된 서비스는 그동안 없었습니다."
민관 합동 개발비 31억 원이 들어갔고, 연말 공식 출시가 목표입니다.
통합 플랫폼인 만큼 서비스 제공 뿐 아니라 정책 참여도 가능해 강원도민의 온라인 공론장이 될 전망입니다.
[인터뷰]
"이 앱이 만들어지면, 155만 강원도민들이 전부 가입된 상태에서, 모든 경제활동, 정치활동, 문화활동, 예술활동, 행정활동을 하실 수 있게 되겠습니다."
강원도는 '나야나' 출시 초기 가입자 확대와 서비스 안착을 위해 인센티브 이벤트를 벌일 계획입니다.
G1뉴스 원석진입니다.
강원형 뉴딜 사업의 양대 축은 그린과 디지털입니다.
강원도가 그린 뉴딜과 에너지 대전환을 위한 탄소중립을 선언한데 이어,
이번엔 디지털 뉴딜을 위한 통합 플랫폼을 공개했습니다.
어떤 내용인지, 원석진 기자가 전합니다.
[리포터]
강원도가 디지털 대전환을 선언했습니다.
대면 방식의 서비스를 비대면·온라인으로 탈바꿈한다는 구상입니다.
행정과 경제, 금융, 복지 서비스를 아우르는, 전국 자치단체 최초의 디지털 전환 시도입니다.
"강원도가 디지털 뉴딜의 첫걸음으로, 생활밀착형 통합서비스 플랫폼을 처음 공개했습니다."
서비스의 핵심은 신원 증명 기술로 앱의 명칭은 '나야나'로 정했습니다.
행정복지센터를 찾거나 복잡한 서류를 떼서 첨부하지 않아도 각종 행정 서비스를 앱 하나로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습니다.
보조금 신청과 수령은 물론 모바일 강원상품권과 강원마트 등 온라인 마켓과도 연동됩니다.
춘천의 ICT 기업 더존비즈온이 개발을 맡았고, 금융기관과 디지털 혁신기업들도 대거 참여했습니다.
[인터뷰]
"지자체들이 자체적인 앱들을 여러 기능 단위로 만들려고 했던 시도들이 있었습니다. 도민들 맞춤형으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시도들이 필요한데, 그런 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통합된 서비스는 그동안 없었습니다."
민관 합동 개발비 31억 원이 들어갔고, 연말 공식 출시가 목표입니다.
통합 플랫폼인 만큼 서비스 제공 뿐 아니라 정책 참여도 가능해 강원도민의 온라인 공론장이 될 전망입니다.
[인터뷰]
"이 앱이 만들어지면, 155만 강원도민들이 전부 가입된 상태에서, 모든 경제활동, 정치활동, 문화활동, 예술활동, 행정활동을 하실 수 있게 되겠습니다."
강원도는 '나야나' 출시 초기 가입자 확대와 서비스 안착을 위해 인센티브 이벤트를 벌일 계획입니다.
G1뉴스 원석진입니다.
원석진 기자 won@g1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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