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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코로나19 긴급방역대책 발표
2021-07-20
원석진 기자 [ won@g1tv.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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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가 강릉을 중심으로 한 동해안 코로나19 확진자 급증에 따라, 어제(19일) 긴급방역대책을 발표했습니다.
강원도는 이달 들어 발생한 확진자 319명을 분석한 결과 활동력이 왕성한 10대·20대가 전체 확진자의 45.8%를 차지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방학기간 학생들과 접촉이 잦은 학원과 교습소, 개인과외 종사자를 대상으로 오늘(20일)부터 다음달 말까지 2주에 한번씩 진단검사를 받도록 행정명령을 내릴 계획입니다.
유흥시설 종사자는 오늘(20일)부터 이달 말까지 의무적으로 진단검사를 받도록 하고, '한집당 한사람' 검사 받기를 도민들에게 권고하기로 했습니다.
전파력이 강한 델타변이 바이러스 확산에 대비해선 역학조사 범위를 증상 발현 이틀 전에서 닷새 전까지로 확대하고, 병상도 추가 확보할 계획입니다.
강원도는 이달 들어 발생한 확진자 319명을 분석한 결과 활동력이 왕성한 10대·20대가 전체 확진자의 45.8%를 차지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방학기간 학생들과 접촉이 잦은 학원과 교습소, 개인과외 종사자를 대상으로 오늘(20일)부터 다음달 말까지 2주에 한번씩 진단검사를 받도록 행정명령을 내릴 계획입니다.
유흥시설 종사자는 오늘(20일)부터 이달 말까지 의무적으로 진단검사를 받도록 하고, '한집당 한사람' 검사 받기를 도민들에게 권고하기로 했습니다.
전파력이 강한 델타변이 바이러스 확산에 대비해선 역학조사 범위를 증상 발현 이틀 전에서 닷새 전까지로 확대하고, 병상도 추가 확보할 계획입니다.
원석진 기자 won@g1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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