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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이가연
"마음 편히 이용하세요"..자율마켓 운영
2022-07-28
조기현 기자 [ downckh@g1tv.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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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우리 주변에는 아직도 끼니를 걱정해야 할 정도로 어려운 이웃들이 있습니다.
어려운 이웃들이 일일이 주민센터를 방문하지 않고도 자율적으로 필요한 물품을 가져갈 수 있는 자율마켓이 속초에서 문을 열었습니다.
조기현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터]
언뜻 보면 편의점이 새로 문을 열었나 싶을 정도입니다.
냉장고에는 여러 종류의 국과 반찬이 가득하고, 진열대에는 라면이며, 즉석식품에 김까지 각종 음식이 진열돼 있습니다.
"이 곳은 속초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이 자유롭게 필요한 물품을 가져갈 수 있게 만든 자율마켓입니다."
그동안 주민센터를 중심으로 어려웃 이웃들이 음식을 가져갈 수 있게 했지만, 일일이 방문하고 신청하는 것도 부담이었습니다.
하지만, 자율마켓은 말 그대로 자율적으로 필요한 물품을 가져갈 수 있도록 조금 더 사회적 약자들을 배려했습니다.
속초중앙교회와 속초시 교동지역 사회보장협의체 등 민간과 공공이 힘을 합쳤습니다.
사업비 2천만 원은 행정안전부의 주민생활 혁신사례 확산지원 사업을 통해 마련했습니다.
[인터뷰]
"저희가 지역의 기업체라든가 마트, 은행권 해서 지금 계속 후원자 발굴 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자율마켓에는 주민소통 창구도 설치해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어려웃 이웃들을 발굴하고 돕는데도 활용할 계획입니다.
G1뉴스 조기현입니다.
우리 주변에는 아직도 끼니를 걱정해야 할 정도로 어려운 이웃들이 있습니다.
어려운 이웃들이 일일이 주민센터를 방문하지 않고도 자율적으로 필요한 물품을 가져갈 수 있는 자율마켓이 속초에서 문을 열었습니다.
조기현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터]
언뜻 보면 편의점이 새로 문을 열었나 싶을 정도입니다.
냉장고에는 여러 종류의 국과 반찬이 가득하고, 진열대에는 라면이며, 즉석식품에 김까지 각종 음식이 진열돼 있습니다.
"이 곳은 속초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이 자유롭게 필요한 물품을 가져갈 수 있게 만든 자율마켓입니다."
그동안 주민센터를 중심으로 어려웃 이웃들이 음식을 가져갈 수 있게 했지만, 일일이 방문하고 신청하는 것도 부담이었습니다.
하지만, 자율마켓은 말 그대로 자율적으로 필요한 물품을 가져갈 수 있도록 조금 더 사회적 약자들을 배려했습니다.
속초중앙교회와 속초시 교동지역 사회보장협의체 등 민간과 공공이 힘을 합쳤습니다.
사업비 2천만 원은 행정안전부의 주민생활 혁신사례 확산지원 사업을 통해 마련했습니다.
[인터뷰]
"저희가 지역의 기업체라든가 마트, 은행권 해서 지금 계속 후원자 발굴 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자율마켓에는 주민소통 창구도 설치해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어려웃 이웃들을 발굴하고 돕는데도 활용할 계획입니다.
G1뉴스 조기현입니다.
조기현 기자 downckh@g1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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