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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원주 민주생명기념관 건립 취소..어린이 시설로
2022-07-28
박성준 기자 [ yes@g1tv.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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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 중앙근린공원 2구역에 건립하려다 무산된 어린이문화예술회관 건립 사업과 관련해 지역 사회의 반발이 거세다는 G1 보도 이후,
원주시가 기존 민주생명기념관 건립 계획을 포기하고 어린이 관련 시설로 대체하기로 했습니다.
원주시는 당초 2구역 내에 지역 대표 인물인 박경리, 김지하, 장일순, 지학순의 생명 협동사상을 기념하는 민주생명 기념관을 건립하려 했지만,
특정 인물의 선영보다는 모든 시민이 공감하는 시설로 활용하는 게 타당하다고 판단해 기념관 건립 계획을 취소했습니다.
대신 해당 부지에는 원강수 원주시장의 공약을 반영해 어린이도서관이나 장난감도서관 등 어린이 관련 시설로 활용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또, 어린이문화예술회관을 계획했다 취소하고, 현재 잔디 광장으로 조성중인 부지에 대해서는 향후 공모사업 등 국비를 확보해 어린이 관련 시설을 추가로 설치하는 방안도 모색하고 있습니다.
원주시가 기존 민주생명기념관 건립 계획을 포기하고 어린이 관련 시설로 대체하기로 했습니다.
원주시는 당초 2구역 내에 지역 대표 인물인 박경리, 김지하, 장일순, 지학순의 생명 협동사상을 기념하는 민주생명 기념관을 건립하려 했지만,
특정 인물의 선영보다는 모든 시민이 공감하는 시설로 활용하는 게 타당하다고 판단해 기념관 건립 계획을 취소했습니다.
대신 해당 부지에는 원강수 원주시장의 공약을 반영해 어린이도서관이나 장난감도서관 등 어린이 관련 시설로 활용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또, 어린이문화예술회관을 계획했다 취소하고, 현재 잔디 광장으로 조성중인 부지에 대해서는 향후 공모사업 등 국비를 확보해 어린이 관련 시설을 추가로 설치하는 방안도 모색하고 있습니다.
박성준 기자 yes@g1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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