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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 도내 주요 철도교통망 개선 본격화
2023-01-02
김기태 기자 [ purekitae@g1tv.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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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 도내 주요 철도 교통망 건설 사업이 본격 추진돼, 사통팔달 순환 철도망 구축이 가시화될 전망입니다.
강원도에 따르면, 지난해 10월 첫 삽을 뜬 춘천-속초간 동서고속화철도는 올해 정부 예산에 공사비 207억 원이 증액 반영됐습니다.
오는 2027년 춘천역부터 화천·양구·인제·백담·속초역을 연결하는 93.7km 구간에 철도망이 확충되면, 시속 250km의 준고속열차가 서울에서 속초까지 1시간 39분에 주파하게 됩니다.
단절됐던 동해북부선 강릉-제진 구간의 철도 건설 사업도 9개 공구로 나눠 111.74km구간 연결이 추진될 예정입니다.
오는 2027년 개통 예정인 여주-원주 복선전철 사업은 올해 정부 예산안에 795억 원이 반영돼 사업 추진에 탄력이 붙을 전망입니다.
이밖에도 제4차 국가철도망구축계획에 용문-홍천 철도가 사전타당성 조사를 추진 중이고, 원주-만종 철도도 지난해 10월 사전타당성 조사 용역에 착수한 상태입니다.
강원도에 따르면, 지난해 10월 첫 삽을 뜬 춘천-속초간 동서고속화철도는 올해 정부 예산에 공사비 207억 원이 증액 반영됐습니다.
오는 2027년 춘천역부터 화천·양구·인제·백담·속초역을 연결하는 93.7km 구간에 철도망이 확충되면, 시속 250km의 준고속열차가 서울에서 속초까지 1시간 39분에 주파하게 됩니다.
단절됐던 동해북부선 강릉-제진 구간의 철도 건설 사업도 9개 공구로 나눠 111.74km구간 연결이 추진될 예정입니다.
오는 2027년 개통 예정인 여주-원주 복선전철 사업은 올해 정부 예산안에 795억 원이 반영돼 사업 추진에 탄력이 붙을 전망입니다.
이밖에도 제4차 국가철도망구축계획에 용문-홍천 철도가 사전타당성 조사를 추진 중이고, 원주-만종 철도도 지난해 10월 사전타당성 조사 용역에 착수한 상태입니다.
김기태 기자 purekitae@g1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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