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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 폭설로 동해안·산지 피해 잇따라
2023-01-16
원석진 기자 [ won@g1tv.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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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주말 동해안과 산간지역에 수십cm의 폭설이 쏟아진 가운데, 도내 곳곳에서 피해가 잇따랐습니다.
어제(15일) 새벽 동해고속도로에서 차량 미끄러짐으로 인한 추돌 사고가 발생하는 등,
강원도 소방당국 추산 사고 출동은 100여 건이 넘었습니다.
강원도는 많은 눈이 쌓여 고립이 우려되는 도내 65개 마을 500여 가구에 사전에 제설장비와 자재, 구호물자를 전달했습니다.
현재까지의 적설량은 미시령 60.7cm, 향로봉 55.9cm, 고성 22.9cm, 양양 17.7cm, 속초 16.3cm, 북강릉 14.3cm 등입니다.
강원지방기상청은 동해안과 산간지역을 중심으로 0.1cm 안팎의 눈이 날리겠다며 빙판길 교통안전을 각별히 당부했습니다.
어제(15일) 새벽 동해고속도로에서 차량 미끄러짐으로 인한 추돌 사고가 발생하는 등,
강원도 소방당국 추산 사고 출동은 100여 건이 넘었습니다.
강원도는 많은 눈이 쌓여 고립이 우려되는 도내 65개 마을 500여 가구에 사전에 제설장비와 자재, 구호물자를 전달했습니다.
현재까지의 적설량은 미시령 60.7cm, 향로봉 55.9cm, 고성 22.9cm, 양양 17.7cm, 속초 16.3cm, 북강릉 14.3cm 등입니다.
강원지방기상청은 동해안과 산간지역을 중심으로 0.1cm 안팎의 눈이 날리겠다며 빙판길 교통안전을 각별히 당부했습니다.
원석진 기자 won@g1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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