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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촌 보험료 5억 원 가로챈 보험설계사 징역형
2023-02-20
윤수진 기자 [ ysj@g1tv.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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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촌에게 연금 보험 상품을 가입시킨 뒤 5억 원이 넘는 보험료를 가로챈 보험설계사가 실형을 선고받았습니다.
춘천지방법원 원주지원은 횡령 등의 혐의로 기소된 40대 A 씨에게 징역 3년을 선고하고 법정 구속했습니다.
사촌에게 돈을 받아 보험료를 대신 내던 A 씨는, 받은 5억 2천만 원을 보험료로 내지 않고 가로채 생활비 등으로 사용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재판부는 "A 씨가 돈을 모두 개인적인 명목으로 쓰고 피해를 보상하지 못해 실형이 불가피하다"고 밝혔습니다.
춘천지방법원 원주지원은 횡령 등의 혐의로 기소된 40대 A 씨에게 징역 3년을 선고하고 법정 구속했습니다.
사촌에게 돈을 받아 보험료를 대신 내던 A 씨는, 받은 5억 2천만 원을 보험료로 내지 않고 가로채 생활비 등으로 사용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재판부는 "A 씨가 돈을 모두 개인적인 명목으로 쓰고 피해를 보상하지 못해 실형이 불가피하다"고 밝혔습니다.
윤수진 기자 ysj@g1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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