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특별자치도와 도교육청이 내년부터 친환경 학교급식비 등 '비법정 협력 사업'에 대한 예산 분담 비율에 합의했습니다.

강원자치도와 도교육청은 어제(19일) 강원특별자치도교육행정협의회를 열고 비법정 협력사업 조정을 완료했습니다.

협의에 따라 당초 도와 시군이 80% 가량 부담하던 학교급식 지원비가 내년부터 50%로 축소됩니다.

또 원어민 교사 지원과 신입생 교복 지원 등 예산에 대해서는 도, 시군 예산을 투입하지 않기로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