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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이가연
묵호~대진 해안로드 조성 속도
2023-12-26
송혜림 기자 [ shr@g1tv.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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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동해 묵호항에서 어달을 지나 대진항을 잇는 해안길은 아기자기한 명소가 많습니다.
하지만 높은 파도가 치면 안전사고 우려도 적지 않은 곳인데요.
동해시가 보다 안전한 해안로드 조성에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송혜림 기자입니다.
[리포터]
동해바다를 낀 해안도로.
드라이브를 하면서 탁 트인 바다를 볼 수 있어 사시사철 많은 관광객이 찾는 곳입니다.
하지만 도로가 바로 바다와 접해 있어 높은 파도에 따른 안전사고 우려가 컸습니다.
이런 우려를 조금이라도 줄이기 위해,
동해시가 해안보도를 설치하고 위험도로를 개선하는 등 해안로드를 조성하고 있습니다.
◀ S /U ▶
"동해시는 특별교부세 13여억 원을 투입해 지난 6월부터 공사를 시작해 올해 말에 준공한다는 방침입니다."
구간은 관광객이 많이 찾는 까막바위와 문어상 등 어달항에서 대진항까지 2.5km 정돕니다.
연내에 450m 구간을 완공하고, 남은 2km구간은 내년에는 마무리됩니다.
해안로드가 완성되면, 동해시가 공을 들인 동해등대부터 도째비골 스카이밸리를 지나 어달, 대진항까지 코스가 완성됩니다.
[인터뷰]
"월파 방지 등 위험요인을 개선하고 안전한 보행환경 조성 및 차량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계속 힘쓰도록 하겠습니다."
동해시는 해안로드 조성이 지역상권 활성화로 연결될 수 있도록 관광객 유입을 위한 다양한 시책을 계속 발굴할 계획입니다.
G1뉴스 송혜림입니다.
동해 묵호항에서 어달을 지나 대진항을 잇는 해안길은 아기자기한 명소가 많습니다.
하지만 높은 파도가 치면 안전사고 우려도 적지 않은 곳인데요.
동해시가 보다 안전한 해안로드 조성에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송혜림 기자입니다.
[리포터]
동해바다를 낀 해안도로.
드라이브를 하면서 탁 트인 바다를 볼 수 있어 사시사철 많은 관광객이 찾는 곳입니다.
하지만 도로가 바로 바다와 접해 있어 높은 파도에 따른 안전사고 우려가 컸습니다.
이런 우려를 조금이라도 줄이기 위해,
동해시가 해안보도를 설치하고 위험도로를 개선하는 등 해안로드를 조성하고 있습니다.
◀ S /U ▶
"동해시는 특별교부세 13여억 원을 투입해 지난 6월부터 공사를 시작해 올해 말에 준공한다는 방침입니다."
구간은 관광객이 많이 찾는 까막바위와 문어상 등 어달항에서 대진항까지 2.5km 정돕니다.
연내에 450m 구간을 완공하고, 남은 2km구간은 내년에는 마무리됩니다.
해안로드가 완성되면, 동해시가 공을 들인 동해등대부터 도째비골 스카이밸리를 지나 어달, 대진항까지 코스가 완성됩니다.
[인터뷰]
"월파 방지 등 위험요인을 개선하고 안전한 보행환경 조성 및 차량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계속 힘쓰도록 하겠습니다."
동해시는 해안로드 조성이 지역상권 활성화로 연결될 수 있도록 관광객 유입을 위한 다양한 시책을 계속 발굴할 계획입니다.
G1뉴스 송혜림입니다.
송혜림 기자 shr@g1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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