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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이가연
동해해수청, 외국 선박 비상설비 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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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지방해양수산청은 도내 항만에 입항하는 외국 선박의 해양사고 예방을 위해 오는 6월까지 비상설비가 제대로 설치됐는지 등 점검을 벌입니다.

점검 항목은 선박의 주 전원이 차단될 경우 비상 발전기 작동 여부와 수동 조타장치 작동이 가능한 지 등입니다.

해수청은 국제 기준에 미달되는 선박의 경우 출항정지 등의 조치를 취할 예정입니다.
송혜림 기자 shr@g1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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