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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의회 "연구원 도민신뢰 회복 방안 고민해야"
2024-07-05
박명원 기자 [ 033@g1tv.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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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연구원의 비위 교수 채용과 연구비 횡령 등의 문제와 관련해 강원자치도의회 비판의 목소리가 나왔습니다.
강원자치도의회 기획행정위원회는 어제(4일) 강원연구원을 대상으로 업무 보고를 받고 "최근 불거진 여러 문제에 대해 연구원이 쇄신해야 한다"고 지적했습니다.
최승순 도의원은 "과거 대학교수 시절 횡령으로 해임된 분을 채용했다"며 "블라인드 채용이라 하지만, 범죄사실까지 덮어서 채용해서는 안된다"고 말했습니다.
윤길로 도의원도 "불미스러운 일로 연구원을 많이 접하고 있다"며 "연구원에 기대하는 도민들에게 사죄하는 시간을 가지라"고 주문했습니다.
이에 대해 현진권 강원연구원장은 "염려를 끼치게 해 죄송하다"며 "앞으로 불미스러운 일이 없도록 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강원자치도의회 기획행정위원회는 어제(4일) 강원연구원을 대상으로 업무 보고를 받고 "최근 불거진 여러 문제에 대해 연구원이 쇄신해야 한다"고 지적했습니다.
최승순 도의원은 "과거 대학교수 시절 횡령으로 해임된 분을 채용했다"며 "블라인드 채용이라 하지만, 범죄사실까지 덮어서 채용해서는 안된다"고 말했습니다.
윤길로 도의원도 "불미스러운 일로 연구원을 많이 접하고 있다"며 "연구원에 기대하는 도민들에게 사죄하는 시간을 가지라"고 주문했습니다.
이에 대해 현진권 강원연구원장은 "염려를 끼치게 해 죄송하다"며 "앞으로 불미스러운 일이 없도록 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박명원 기자 033@g1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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