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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태 지사 '건국일 발언' 연일 논란
2024-08-20
박명원 기자 [ 033@g1tv.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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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5일 광복절 경축식 당시 김진태 지사의 '1948년 건국일' 발언을 둘러싼 논란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더불어민주당 소속 강원자치도의원들은 성명을 내고 "김 지사의 망언에 부끄러움은 항상 도민의 몫"이라며, "독립운동으로 일제의 모진 고문을 받으며 목숨을 바친 순국선열을 짓밟았다"고 비판했습니다.
전국공무원노동조합 강원지역본부도 성명을 내고 "일본 식민 지배를 합법화하는 건국절 발언"이라며 "김 지사는 즉각 사죄하라"고 촉구했습니다.
이에대해 강원자치도는 김 지사 취임 이후 광복절 경축사를 통해 1948년 대한민국이 건국됐다는 건국일을 언급했을 뿐 건국절 관련해서는 취임 이후 한번도 언급한 적이 없다고 밝혔습니다.
더불어민주당 소속 강원자치도의원들은 성명을 내고 "김 지사의 망언에 부끄러움은 항상 도민의 몫"이라며, "독립운동으로 일제의 모진 고문을 받으며 목숨을 바친 순국선열을 짓밟았다"고 비판했습니다.
전국공무원노동조합 강원지역본부도 성명을 내고 "일본 식민 지배를 합법화하는 건국절 발언"이라며 "김 지사는 즉각 사죄하라"고 촉구했습니다.
이에대해 강원자치도는 김 지사 취임 이후 광복절 경축사를 통해 1948년 대한민국이 건국됐다는 건국일을 언급했을 뿐 건국절 관련해서는 취임 이후 한번도 언급한 적이 없다고 밝혔습니다.
박명원 기자 033@g1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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