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시가 물가안정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중심으로 '하반기 민생경제 안정화 종합대책'을 발표했습니다.

육동한 춘천시장은 어제(22일) 기자회견을 열고 올해 하반기 민생경제 안정화 분야에 254억 원을 투입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주요 사업으로는 춘천사랑상품권 할인율 상향, 상·하수도 요금 안정화, 농산물 직거래장터 확대, 스마트 시설원예 생산기반 조성 등입니다.

또 공공·민간일자리 확대를 위한 신중년 경력형 일자리 사업, 사회공헌형 일자리 사업 등에도 예산을 투입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