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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월 상동숯마을 생산시설 위탁업체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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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년 넘도록 가동이 중단된 채 방치되고 있는 영월 상동숯마을 숯생산시설이 재가동에 들어갈 전망입니다.

영월군에 따르면, 지난 2일 마감된 상동숯마을 운영 위탁 운영자 모집 재공고에서 울산 소재의 한 업체가 선정됐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영월군은 연간 순수익의 15%를 납입받는 조건으로 상동숯마을의 숯가마 시설 30기 등을 해당 업체에 위탁해 운영할 계획입니다.

총 사업비 91억원이 투입된 영월 숯생산시설은 위탁 운영업체의 자본금 부족과 판로 확보 난항 등으로 지난 2014년 10월부터 가동이 중단된 상태입니다.
박성은 기자 bssk@g1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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