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일 오후 5시 40분
아나운서 강민주
내일 동서고속화철도 예타 확보 촉구 집회
2016-02-16
조기현 기자 [ downckh@g1tv.co.kr ]
키보드 단축키 안내
서울~속초간 동서고속화철도의 예비타당성 2차 점검회의가 이달 중에 열릴 예정인 가운데, 설악권 주민들이 총력 투쟁에 나섭니다.
속초와 양양, 화천, 양구, 인제 등 동서고속철 역사가 건립되는 지역 주민 500여명은 내일(17일) 기획재정부와 KDI 앞에서 연합 집회를 벌인다고 밝혔습니다.
주민들은 집회를 통해, 열차 횟수 조정과 민자도로 통행료, 사갱비용 등 강원도가 요구하는 경제성 확충 방안을 예비타당성 조사에 반영하고, 이달 중에 예타 확보를 결정지을 것을 촉구할 계획입니다.
오는 24일에는 최문순 지사와 국회의원, 자치단체장들이 여야 대표와 기획재정부 장관을 잇따라 면담할 예정입니다.
속초와 양양, 화천, 양구, 인제 등 동서고속철 역사가 건립되는 지역 주민 500여명은 내일(17일) 기획재정부와 KDI 앞에서 연합 집회를 벌인다고 밝혔습니다.
주민들은 집회를 통해, 열차 횟수 조정과 민자도로 통행료, 사갱비용 등 강원도가 요구하는 경제성 확충 방안을 예비타당성 조사에 반영하고, 이달 중에 예타 확보를 결정지을 것을 촉구할 계획입니다.
오는 24일에는 최문순 지사와 국회의원, 자치단체장들이 여야 대표와 기획재정부 장관을 잇따라 면담할 예정입니다.
조기현 기자 downckh@g1tv.co.kr
Copyright ⓒ G1방송.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