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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강민주
원주 C형 간염 병원장 자택서 숨진 채 발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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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 C형간염 집단 감염 사건으로 경찰 조사를 받던 원주 한양정형외과의원 원장 59살 노모 씨가 오늘 오전 7시 50분쯤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숨진 노씨는 원주 C형 간염 집단 감염 사건과 관련해 지난달 경찰에 피의자 신분으로 소환돼 조사를 받았으며, 오늘 2차 조사를 앞두고 있었습니다.
최돈희 기자 tweetism@g1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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