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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일 오후 5시 40분
앵커 강민주
<여론조사2-1>4.13 총선 "도내 표심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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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남) 시청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20대 총선이 이제 보름 정도 남았습니다. 지난주 공식 후보 등록이 끝나면서 도내 선거구의 대진표도 모두 확정됐습니다.

(여)G1강원민방은 지난 7일 도내 언론사 가운데 처음으로 여론조사를 실시한데 이어, 오늘은 도내 방송 3사 공동으로 2차 여론조사 결과를 보도합니다.

먼저 김영수 기자가 8개 선거구별 후보 지지도를 알려드립니다.

[리포터]
/춘천에선 새누리당 김진태 후보가 49.3%로 과반에 가까운 지지를 받았습니다.

더불어민주당 허영 후보는 21.8, 국민의당 이용범 후보는 7.9%를 얻었습니다.

허영 후보와 이용범 후보는 곧 단일화할 예정입니다./

/원주 갑 선거구는 새누리당 김기선 후보가44.3%, 더불어민주당 권성중 후보는 24.5%를 얻었습니다.

국민의당 김수정 후보와 정의당 최석 후보의 지지율은 각각 한 자릿수에 그쳤습니다./

/원주 을에선 새누리당 이강후 후보 37.3%, 더불어민주당 송기헌 후보 32.8%로,

4.5%p 차 오차 범위 내 접전입니다.

국민의당 이석규 후보는 9.2%의 지지율을 보였습니다./

/강릉은 새누리당 권성동 후보가 55.1%로 도내에선 유일하게 절반이 넘는 지지를 받았고, 더불어민주당 김경수 후보는 17.5%에 머물렀습니다./

/동해-삼척 선거구는 초박빙입니다.

새누리당 박성덕 후보가 30%, 무소속 이철규 후보는 32.1%로 2.1%p 차이 오차범위내 근소한 접전입니다.

더불어민주당 박응천 후보는 15%로 나왔습니다./

/태백-횡성-영월-평창-정선은 새누리당 염동열 후보가 36.7%, 무소속 김진선 후보는 25.5%, 더불어민주당 장승호 후보는 10.6%의 지지를 얻었습니다.

다만, 부동층이 27.2%로 도내 8개 선거구 가운데 가장 높았습니다./

/속초-고성-양양 선거구에선 새누리당 이양수 후보가 46.5%, 무소속 송훈석 후보는 24.2%의 지지를 받았습니다.

뒤늦게 가세한 더불어민주당 김주학 후보는 9.1%에 그쳤습니다./

/다섯번째 맞수 대결을 벌이고 있는 홍천-철원-화천-양구-인제 선거구에선

새누리당 황영철 후보가 43%의 지지를 얻어 22.5%를 얻은 더불어 민주당 조일현 후보를 20%p이상 앞섰습니다.
G1뉴스 김영수입니다.
김영수 기자 yskim@g1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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