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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강민주
강원산나물 인기 절정
2016-05-09
최유찬 기자 [ cyc0205@g1tv.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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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웰빙 붐을 타고 도내 청정지역에서 자란 산나물의 인기가 대단합니다.
곰취와 명이나물, 눈개승마와 곤드레 등 각기 다른 맛과 향의 산나물 종류도 다양한데요.
특히 올해에는 전국 곳곳의 대형마트에만 80톤이 넘는 강원도 산나물이 공급돼, 농가 소득 증대에도 큰 도움이 될 전망입니다.
최유찬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터]
춘천의 한 대형마트입니다.
농산물 식품 코너 한 켠이 강원도산 산나물들로 채워졌습니다.
소비자들이 저렴한 가격에 맛 볼수 있도록 250g부터 700g까지 소포장 한 것이 특징입니다.
가장 판매가 잘되는 명이와 곰취는 소비자들이 고루 맛볼 수 있도록 각각 150g씩 나눠 묶음 포장됐습니다.
[인터뷰]
"이 강원도산 산나물들이 전국 곳곳의 대형마트에 판매되면서, 지속적으로 소비자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지난해 강원농협 연합사업단이 주도해 전국 대형마트로 판매한 도내 산나물은 약 41톤.
가장 인기가 좋은 건 곰취로 무려 26톤이 팔렸고, 곤드레와 명이도 7톤이나 거래됐습니다.
눈개승마, 어수리 등 다소 생소한 산나물도 해마다 찾는 사람이 늘고 있습니다.
[인터뷰]
"강원도 산나물에 대한 구매가 많이 이뤄지고 있고요. 맛을 본 고객들은 재구매를 하는 등 고객들한테 많은 홍보가 되고 있어서 판매도 상당히 좋게 되고 있습니다."
올해에는 대형마트 입점은 물론 30곳의 농협 하나로마트, 온라인 쇼핑몰까지 판로를 확대했습니다.
이에 따라,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판매 수익이 2배 이상 증가했고,
판매 한달 만에 5억원이 넘는 매출을 기록하는 등 큰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인터뷰]
"올해에는 작년도 대비해서 약 2배 이상인 10억원 이상 판매될 것으로 보입니다. 내년에는 좀 더 많이 판매할 수 있도록 농가조직화와 생산성 안정에 노력하겠습니다."
강원농협 사업단은 앞으로 참두릅과 음나무순 등 산나물 종류를 확대하는 한편, 기업형 슈퍼마켓 입점도 확대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G1뉴스 최유찬입니다.
웰빙 붐을 타고 도내 청정지역에서 자란 산나물의 인기가 대단합니다.
곰취와 명이나물, 눈개승마와 곤드레 등 각기 다른 맛과 향의 산나물 종류도 다양한데요.
특히 올해에는 전국 곳곳의 대형마트에만 80톤이 넘는 강원도 산나물이 공급돼, 농가 소득 증대에도 큰 도움이 될 전망입니다.
최유찬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터]
춘천의 한 대형마트입니다.
농산물 식품 코너 한 켠이 강원도산 산나물들로 채워졌습니다.
소비자들이 저렴한 가격에 맛 볼수 있도록 250g부터 700g까지 소포장 한 것이 특징입니다.
가장 판매가 잘되는 명이와 곰취는 소비자들이 고루 맛볼 수 있도록 각각 150g씩 나눠 묶음 포장됐습니다.
[인터뷰]
"이 강원도산 산나물들이 전국 곳곳의 대형마트에 판매되면서, 지속적으로 소비자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지난해 강원농협 연합사업단이 주도해 전국 대형마트로 판매한 도내 산나물은 약 41톤.
가장 인기가 좋은 건 곰취로 무려 26톤이 팔렸고, 곤드레와 명이도 7톤이나 거래됐습니다.
눈개승마, 어수리 등 다소 생소한 산나물도 해마다 찾는 사람이 늘고 있습니다.
[인터뷰]
"강원도 산나물에 대한 구매가 많이 이뤄지고 있고요. 맛을 본 고객들은 재구매를 하는 등 고객들한테 많은 홍보가 되고 있어서 판매도 상당히 좋게 되고 있습니다."
올해에는 대형마트 입점은 물론 30곳의 농협 하나로마트, 온라인 쇼핑몰까지 판로를 확대했습니다.
이에 따라,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판매 수익이 2배 이상 증가했고,
판매 한달 만에 5억원이 넘는 매출을 기록하는 등 큰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인터뷰]
"올해에는 작년도 대비해서 약 2배 이상인 10억원 이상 판매될 것으로 보입니다. 내년에는 좀 더 많이 판매할 수 있도록 농가조직화와 생산성 안정에 노력하겠습니다."
강원농협 사업단은 앞으로 참두릅과 음나무순 등 산나물 종류를 확대하는 한편, 기업형 슈퍼마켓 입점도 확대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G1뉴스 최유찬입니다.
최유찬 기자 cyc0205@g1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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