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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강민주
강풍피해 수습 허승민 소방장 끝내 순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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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 초 강풍 피해현장을 수습하다 다친 소방관이 끝내 순직했습니다.

강원도 소방본부에 따르면, 태백소방서 소속 45살 허승민 소방장은 지난 4일 새벽 강풍 피해 현장을 복구하던 중 연립주택에서 떨어진 지붕구조물에 머리를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오늘 오전 숨졌습니다.

강원도는 순직한 허소방장을 1계급 특진 추서하고, 국가유공자 지정을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고 허승민 소방장 영결식은 오는 14일 태백소방서에서 엄수됩니다.
이청초 기자 cclee@g1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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