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는 오늘 금융감독원과 업무 협약을 맺고 도민들의 금융 서비스 향상을 위해 함께 노력하기로 했습니다.

이번 협약에 따라 두 기관은 도내 금융 회사의 지역 대출 확대와 지역 인재 채용, 금융 복합 점포 확대 설치는 물론 전통 시장 활성화를 위한 금융권의 지원 등 다양한 협력 사업을 하게 됩니다.

강원도의 면적은 전국의 17%, 인구는 3% 수준이지만 지난해 말을 기준으로 은행과 증권 지점 수는 127개로 전체의 1.7%에 불과한 실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