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일 오후 5시 40분
앵커 강민주
얼음공장 "반갑다 더위야"
2016-05-19
김영수 기자 [ yskim@g1tv.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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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남)때이른 더위가 기승을 부려, 도내 대부분 지역 낮기온이 30도 안팎까지 올랐습니다.
(여)한여름 만큼 높아진 기온이 반가운 곳도 있는습니다. 바로 얼음 공장인데요, 곧 성수기 체제로 돌입할 것으로 보입니다.
보도에 김영수기자입니다.
[리포터]
"(얼음 덩어리) 쾅! 쾅!"
100kg이 넘는 얼음 덩어리가 쉴새 없이 쏟아집니다.
간단한 육안 검사와 세척을 마치면, 바로 쇄빙기로 투입됩니다.
부서진 얼음 조각들은 각각 용기에 담겨 상자 포장까지 마친 뒤,
영하 20도, 냉동 창고에서 납품을 기다립니다.
◀브릿지▶
"이 공장에서 생산된 얼음을 보관하고 있는 창고 입니다. 현재 600톤 정도가 저장돼 있다고 하는데, 이렇게 많은 양도 본격적인 성수기엔 일주일도 가지 못하고 모두 동이 난다고 합니다."
최근 때이른 한여름 날씨가 기승을 부리면서, 얼음 공장이 바빠졌습니다.
2월 중순까지 가동을 멈췄던 공장은 현재 14시간 이상 돌아가고 있습니다.
주문량도 꾸준히 늘어, 매일 70톤의 얼음이 대형 마트와 편의점으로 납품됩니다.
이르면 이달말부터 공장 가동 시간은 하루 20시간까지 늘어나고, 출하량도 100톤을 넘을 것으로 전망됩니다.
몇년 사이 봄이 짧아지고, 여름이 일찍 시작되면서 얼음 공장이 가동되는 시기도 빨라지는 추세입니다.
[인터뷰]
"작년 같은 경우는 생산을 3월 초에 시작했는데, 올해는 2월 중순부터 시작해서 물량에 대응하고 있습니다."
강원지방기상청은 당분간 평년 보다 조금 높은 기온의 날씨가 이어질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G1뉴스 김영수입니다.
(남)때이른 더위가 기승을 부려, 도내 대부분 지역 낮기온이 30도 안팎까지 올랐습니다.
(여)한여름 만큼 높아진 기온이 반가운 곳도 있는습니다. 바로 얼음 공장인데요, 곧 성수기 체제로 돌입할 것으로 보입니다.
보도에 김영수기자입니다.
[리포터]
"(얼음 덩어리) 쾅! 쾅!"
100kg이 넘는 얼음 덩어리가 쉴새 없이 쏟아집니다.
간단한 육안 검사와 세척을 마치면, 바로 쇄빙기로 투입됩니다.
부서진 얼음 조각들은 각각 용기에 담겨 상자 포장까지 마친 뒤,
영하 20도, 냉동 창고에서 납품을 기다립니다.
◀브릿지▶
"이 공장에서 생산된 얼음을 보관하고 있는 창고 입니다. 현재 600톤 정도가 저장돼 있다고 하는데, 이렇게 많은 양도 본격적인 성수기엔 일주일도 가지 못하고 모두 동이 난다고 합니다."
최근 때이른 한여름 날씨가 기승을 부리면서, 얼음 공장이 바빠졌습니다.
2월 중순까지 가동을 멈췄던 공장은 현재 14시간 이상 돌아가고 있습니다.
주문량도 꾸준히 늘어, 매일 70톤의 얼음이 대형 마트와 편의점으로 납품됩니다.
이르면 이달말부터 공장 가동 시간은 하루 20시간까지 늘어나고, 출하량도 100톤을 넘을 것으로 전망됩니다.
몇년 사이 봄이 짧아지고, 여름이 일찍 시작되면서 얼음 공장이 가동되는 시기도 빨라지는 추세입니다.
[인터뷰]
"작년 같은 경우는 생산을 3월 초에 시작했는데, 올해는 2월 중순부터 시작해서 물량에 대응하고 있습니다."
강원지방기상청은 당분간 평년 보다 조금 높은 기온의 날씨가 이어질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G1뉴스 김영수입니다.
김영수 기자 yskim@g1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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