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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양군 대청봉면 변경 추진..인제군 '반발'
2016-08-02
백행원 기자 [ gigs@g1tv.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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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양군이 서면 명칭을 대청봉면으로 바꾸기로 하는 조례 개정안을 입법 예고하면서 인제군이 반발하고 나섰습니다.
인제지역 주민들은 속초와 양양. 인제 3개 시.군이 공동 점유하고 있는 대청봉에 대해 배타적 권리를 주장할 수 있는 행정지명 사용은 사실상 독점의 의도라면서 즉각 철회할 것을 촉구했습니다.
또 양양군이 지난 2005년에도 양양군과 인제군을 잇는 한계령의 지명을 오색령으로 변경하려는 시도를 했다면서 양양군의 이런 태도가 국민적 정서를 거스르는 행위라고 비난했습니다.
인제지역 주민들은 속초와 양양. 인제 3개 시.군이 공동 점유하고 있는 대청봉에 대해 배타적 권리를 주장할 수 있는 행정지명 사용은 사실상 독점의 의도라면서 즉각 철회할 것을 촉구했습니다.
또 양양군이 지난 2005년에도 양양군과 인제군을 잇는 한계령의 지명을 오색령으로 변경하려는 시도를 했다면서 양양군의 이런 태도가 국민적 정서를 거스르는 행위라고 비난했습니다.
백행원 기자 gigs@g1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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