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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일 오후 5시 40분
앵커 강민주
철원 게이트볼 공사현장 화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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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오전 9시 45분쯤 철원군 갈말읍의 한 게이트볼장 신축 공사현장에서 불이 나, 55분여만에 진화됐습니다.

인명 피해는 없었지만, 건물 495㎡가 모두 불에 타 소방서 추산 2천여만원의 재산피해가 났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전기 공사를 하던 중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이청초 기자 cclee@g1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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