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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강민주
강원도, 동해안 석호 4곳 '습지보호지역' 지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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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는 동해안 석호의 육지화 현상을 막기 위해, 석호 4곳을 습지보호지역으로 지정한다고 밝혔습니다.

대상지는 강릉 경포호 일대와 사천면 순포개호 일대, 양양군 쌍호와 가평리 습지 일대 등 모두 4곳, 1.47㎢로, 관계 기관의 의견 수렴 등을 거쳐 다음달 말까지 지정을 완료할 계획입니다.

강원도는 도내 다른 14곳의 석호도 습지보호지역 지정을 검토하고 있으며, 생태 복원과 습지이용시설 설치 등을 통해, 자연 학습장과 지역 관광자원으로 활용할 방침입니다.
조기현 기자 downckh@g1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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