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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강민주
강원도, 도사회복지협의회 간부 횡령혐의 고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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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사회복지협의회의 한 간부가 수천만원의 보조금을 횡령한 혐의로 경찰 수사를 받고 있습니다.

강원도는 지난해 자체 조사를 통해 강원도 사회복지협의회 사무처 간부인 박모씨가 보조금을 무단으로 유용한 사실이 드러나, 지난달 25일 박씨를 경찰에 고발했다고 밝혔습니다.

박씨는 지난 2007년부터 2014년까지 강원도에서 지원받은 사무처 직원 6명에 대한 퇴직 적립금 4천 300만원을 임의로 인출해 사용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강원도는 해당 기관에 매년 2억 5천만원의 보조금을 지급하고 있습니다.
최유찬 기자 cyc0205@g1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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