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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강민주
저도어장 개장.. 어업인 마찰로 '조업 포기'
2017-04-10
조기현 기자 [ downckh@g1tv.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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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안 최북단 저도어장이 오늘 개장했지만, 어민들간의 마찰로 인해 대부분의 어선들이 조업을 하지 못하고 철수했습니다.
고성군에 따르면, 대진과 초도 어촌계만 입어가 가능한 저도어장 수역에 거진 어촌계 어선들이 입어를 시도하다, 어민들 사이에 어업권 분쟁이 일면서, 대진과 초도 어촌계 소속 연승어선 117척이 조업을 포기했습니다.
이에 따라, 저도어장 개장 첫날인 오늘은 일부 수역에서 자망어선 42척만 조업하고 복귀했습니다.
동해안 3대 황금어장으로 불리는 동해안 최북단 저도어장은 오는 12월 말까지 고성 지역 어민들에게 한시적으로 개방됩니다.
고성군에 따르면, 대진과 초도 어촌계만 입어가 가능한 저도어장 수역에 거진 어촌계 어선들이 입어를 시도하다, 어민들 사이에 어업권 분쟁이 일면서, 대진과 초도 어촌계 소속 연승어선 117척이 조업을 포기했습니다.
이에 따라, 저도어장 개장 첫날인 오늘은 일부 수역에서 자망어선 42척만 조업하고 복귀했습니다.
동해안 3대 황금어장으로 불리는 동해안 최북단 저도어장은 오는 12월 말까지 고성 지역 어민들에게 한시적으로 개방됩니다.
조기현 기자 downckh@g1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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