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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강민주
다문화 학생 증가...이해가 우선
2017-05-25
백행원 기자 [ gigs@g1tv.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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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도내에도 다문화 가정 학생들이 매년 증가하고 있습니다.
학생 부모의 출신 나라도 아시아에서 유럽과 중동, 아프리카까지 확대되고 있는데요,
강원도교육청이 다문화 학생들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교육 주간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백행원기자입니다.
[리포터]
6학년 학생들이 다문화 관련 퀴즈를 풀어 맞춥니다.
태국 전통 의상 이름이나 사우디 아라비아 수도같은 어려운 문제도 척척입니다.
저학년 학생들은 도서실에 모여서 선생님이 읽어주는 다문화 동화를 듣습니다.
재미난 이야기에 쏙 빠진 사이, 다문화에 대한 이해가 자랍니다.
급식도 베트남 음식을 체험해 보는 특식으로 차려졌습니다.
조금 생소하지만 쌀국수와 베트남식 튀김 만두 짜조를 맛봅니다.
강원도교육청이 이번주를 다문화 이해교육 주간으로 정하면서 각 학교마다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되고 있습니다.
[인터뷰]
"(다른 나라 문화가) 되게 재밌고 독특하고 제가 더 잘 알게 된 것 같아요. 해보니까 제대로 알게 된 것 같아서 좋아요."
도내 초.중.고교에 다니는 다문화 학생은 3천858명으로 전체 학생의 2.2%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매해 평균 400명 정도 늘어나고,
아버지나 어머지가 동남아는 물론 유럽과 중동, 아프리카 나라에서 온 학생도 적지 않습니다.
학교들도 수업시간에 다문화 교육을 하고,
언어 사용에 어려움을 겪는 학생들을 위해 1:1 한국어 수업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인터뷰]
"빨리 한국에 적응할 수 있도록 한국어 교육이라든지 그런 것들을 하구요. 여러가지 도움을 줄 수 있는 것들 이해를 높일 수 있는 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강원도교육청은 다문화 가정 학생들의 자긍심 고취를 위해 오는 9월에 강원도 이중언어 말하기 대회를 개최할 계획입니다.
G1뉴스 백행원입니다.
도내에도 다문화 가정 학생들이 매년 증가하고 있습니다.
학생 부모의 출신 나라도 아시아에서 유럽과 중동, 아프리카까지 확대되고 있는데요,
강원도교육청이 다문화 학생들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교육 주간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백행원기자입니다.
[리포터]
6학년 학생들이 다문화 관련 퀴즈를 풀어 맞춥니다.
태국 전통 의상 이름이나 사우디 아라비아 수도같은 어려운 문제도 척척입니다.
저학년 학생들은 도서실에 모여서 선생님이 읽어주는 다문화 동화를 듣습니다.
재미난 이야기에 쏙 빠진 사이, 다문화에 대한 이해가 자랍니다.
급식도 베트남 음식을 체험해 보는 특식으로 차려졌습니다.
조금 생소하지만 쌀국수와 베트남식 튀김 만두 짜조를 맛봅니다.
강원도교육청이 이번주를 다문화 이해교육 주간으로 정하면서 각 학교마다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되고 있습니다.
[인터뷰]
"(다른 나라 문화가) 되게 재밌고 독특하고 제가 더 잘 알게 된 것 같아요. 해보니까 제대로 알게 된 것 같아서 좋아요."
도내 초.중.고교에 다니는 다문화 학생은 3천858명으로 전체 학생의 2.2%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매해 평균 400명 정도 늘어나고,
아버지나 어머지가 동남아는 물론 유럽과 중동, 아프리카 나라에서 온 학생도 적지 않습니다.
학교들도 수업시간에 다문화 교육을 하고,
언어 사용에 어려움을 겪는 학생들을 위해 1:1 한국어 수업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인터뷰]
"빨리 한국에 적응할 수 있도록 한국어 교육이라든지 그런 것들을 하구요. 여러가지 도움을 줄 수 있는 것들 이해를 높일 수 있는 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강원도교육청은 다문화 가정 학생들의 자긍심 고취를 위해 오는 9월에 강원도 이중언어 말하기 대회를 개최할 계획입니다.
G1뉴스 백행원입니다.
백행원 기자 gigs@g1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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