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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강민주
강릉시 인구 두달 연속 증가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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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시 인구가 올림픽 효과 등으로 두달 연속 증가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강릉시에 따르면, 지난달 말 기준 인구 수는 21만3천806명으로 전달 기준 인구보다 79명이 늘어, 지난 3월 말부터 두 달 연속 인구가 증가했습니다.

강릉시는 원주~강릉 철도가 개통되고 광역 고속 교통망이 구축되면 민간투자 활성화로 인구가 더욱 증가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이종우 기자 jongdal@g1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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