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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강민주
양양군 "해양레포츠 선도도시로.."
2018-05-28
정동원 기자 [ MESSIAH@g1tv.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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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천혜의 바다 환경을 갖춘 양양지역이 수도권과의 접근성도 좋아지면서, 해양 레포츠 관광 도시로 급부상하고 있습니다.
양양군은 해양 관광 인프라를 조성하는 등 해양 레저 산업 선점에 박차를 가하고 있습니다.
보도에 정동원 기자입니다.
[리포터]
하얀 포말이 이는 푸른 바다를 서퍼들이 시원스레 가릅니다.
파도가 밀려올 때마다 재빨리 몸을 일으켜 미끄러지듯 파도를 탑니다.
연신 미끄러지고, 물에 빠지기도 하지만 거친 파도 위를 달리는 서핑의 매력에 푹 빠졌습니다.
[인터뷰]
"여기오니까 한국에 이런 (좋은) 파도가 있는 줄 잘 몰랐거든요. 다른 해변도 많이 갔었지만. 한국에서도 서핑을 할 수 있다는게 참 좋은거 같습니다."
양양해변은 파도가 균일하고 수심이 얕아 동호인 사이에서 입소문을 타면서 한해 평균 2만명 이상이 찾고 있습니다.
서울-양양 고속도로 개통으로 수도권에서도 1시간 30분이면 올 수 있어, 서퍼 유입이 꾸준히 늘고 있습니다.
◀브릿지▶
"양양군이 해양레포츠 선도도시 조성을 위해 요트와 서핑에 이어 스킨스쿠버까지 영역을 확대하고 있습니다."
일반인들이 스쿠버 다이빙을 체험해 볼 수 있도록 남애항에 바닷속 체험·교육센터를 건립하고, 다음달부터 운영에 들어갑니다.
천180㎡의 부지에 지상 3층 규모로 지어진 센터는 수심 5m의 잠수풀과 함께 공기탱크와 잠수복, 스노클링 등 각종 잠수장비를 갖췄습니다.
[인터뷰]
"동산항 서핑 활성화 사업에 이어서 이번에 남애항 스킨스쿠버 체험장을 조성해서 해양레포츠 선도도시로의 여건을 마련했습니다. 이 같은 인프라를 잘 활용해서 해양관광의 새로운 부가가치를 만들어가도록 하겠습니다."
사계절 해양레포츠 관광 산업이 양양의 미래를 책임질 새로운 성장 동력으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G1뉴스 정동원입니다.
천혜의 바다 환경을 갖춘 양양지역이 수도권과의 접근성도 좋아지면서, 해양 레포츠 관광 도시로 급부상하고 있습니다.
양양군은 해양 관광 인프라를 조성하는 등 해양 레저 산업 선점에 박차를 가하고 있습니다.
보도에 정동원 기자입니다.
[리포터]
하얀 포말이 이는 푸른 바다를 서퍼들이 시원스레 가릅니다.
파도가 밀려올 때마다 재빨리 몸을 일으켜 미끄러지듯 파도를 탑니다.
연신 미끄러지고, 물에 빠지기도 하지만 거친 파도 위를 달리는 서핑의 매력에 푹 빠졌습니다.
[인터뷰]
"여기오니까 한국에 이런 (좋은) 파도가 있는 줄 잘 몰랐거든요. 다른 해변도 많이 갔었지만. 한국에서도 서핑을 할 수 있다는게 참 좋은거 같습니다."
양양해변은 파도가 균일하고 수심이 얕아 동호인 사이에서 입소문을 타면서 한해 평균 2만명 이상이 찾고 있습니다.
서울-양양 고속도로 개통으로 수도권에서도 1시간 30분이면 올 수 있어, 서퍼 유입이 꾸준히 늘고 있습니다.
◀브릿지▶
"양양군이 해양레포츠 선도도시 조성을 위해 요트와 서핑에 이어 스킨스쿠버까지 영역을 확대하고 있습니다."
일반인들이 스쿠버 다이빙을 체험해 볼 수 있도록 남애항에 바닷속 체험·교육센터를 건립하고, 다음달부터 운영에 들어갑니다.
천180㎡의 부지에 지상 3층 규모로 지어진 센터는 수심 5m의 잠수풀과 함께 공기탱크와 잠수복, 스노클링 등 각종 잠수장비를 갖췄습니다.
[인터뷰]
"동산항 서핑 활성화 사업에 이어서 이번에 남애항 스킨스쿠버 체험장을 조성해서 해양레포츠 선도도시로의 여건을 마련했습니다. 이 같은 인프라를 잘 활용해서 해양관광의 새로운 부가가치를 만들어가도록 하겠습니다."
사계절 해양레포츠 관광 산업이 양양의 미래를 책임질 새로운 성장 동력으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G1뉴스 정동원입니다.
정동원 기자 MESSIAH@g1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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