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일 오후 5시 40분
앵커 강민주
동종업체에 회사 산업기술 유출한 40대 검거
2018-05-30
박성은 기자 [ bssk@g1tv.co.kr ]
키보드 단축키 안내
동종업체로부터 영입제안을 받자 자신이 일하던 업체에서 중요 산업기술을 빼내 반출한 40대 가 경찰에 적발됐습니다.
강원지방경찰청 국제범죄수사대는 산업기술을 유출한 혐의로 46살 A씨와 동종업체인 B 법인을 불구속 입건했다고 밝혔습니다.
코스닥 상장 의료기기 업체의 연구 개발팀장인 A씨는 지난해 2월 14일 동종업체인 B 법인으로 옮기면서, 의료 진단기기 생산 기술을 외장 하드에 저장한 후 반출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A씨가 유출한 산업기술은 혈액을 이용한 질병진단기기로, 피해업체가 2015년부터 3년간 90억원 이상의 연구개발비를 투입한 뒤 개발해 상용화 한 중요 영업비밀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강원지방경찰청 국제범죄수사대는 산업기술을 유출한 혐의로 46살 A씨와 동종업체인 B 법인을 불구속 입건했다고 밝혔습니다.
코스닥 상장 의료기기 업체의 연구 개발팀장인 A씨는 지난해 2월 14일 동종업체인 B 법인으로 옮기면서, 의료 진단기기 생산 기술을 외장 하드에 저장한 후 반출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A씨가 유출한 산업기술은 혈액을 이용한 질병진단기기로, 피해업체가 2015년부터 3년간 90억원 이상의 연구개발비를 투입한 뒤 개발해 상용화 한 중요 영업비밀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박성은 기자 bssk@g1tv.co.kr
Copyright ⓒ G1방송.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