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시가 오늘(8.1)부터 CCTV 불법 주정차 단속 대상 차주에게 미리 문자 메시지를 전송하는 서비스를 시작합니다.

문자 알림 서비스는 주정차 금지 지역에 차를 대면 단속용 CCTV가 이를 감지하고 차주에게 과태료 부과 대상임을 알려주는 제도입니다.

강릉시는 문자 알림 서비스를 통해 불법 주정차로 인한 차량 혼잡과 과태료 부과도 줄어들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단, 문자 알림 서비스는 단속 전 홍보 역할만 하며 문자 메시지 수신 여부와 상관없이 단속 대상이 되면 과태료는 부과된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