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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강민주
베트남 QTV 대표단, G1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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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1강원민방의 자매 결연 방송사인 베트남 광닌성 QTV 대표단이 오늘, G1 본사를 방문했습니다.

G1강원민방 초청으로 방한한 QTV 도억 빅 사장등 대표단은 G1 허인구 사장을 비롯한 임직원과 회의를 갖고, 양사의 우호 교류와 협력을 확대해 나가기로 했습니다.

QTV 도억 빅 사장은 인사말에서 "아시안 게임에서 베트남 축구를 4강에 진출시킨 박항서 감독이 한국과 베트남의 관계를 더욱 돈독하게 만든 것처럼, QTV와 G1강원민방도 전략적 파트너로서, 콘텐츠와 프로그램 교환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을 강화해 나가자"고 말했습니다.

지난 2010년 G1강원민방과 교류 협약을 맺고, 매년 방문단을 교환하고 있는 QTV는 인구 110만명인 베트남 광닌성 일원에 전파를 내보내고 있는 국영방송사로, 2개 TV채널과 라디오, 온라인 신문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김형기 기자 hgk@g1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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