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정안전부 국립과학수사연구원이 국과수 본원 부지에 법의학센터를 완공하고, 개청식을 열었습니다.

사업비 142억원이 투입된 법의학센터는 지상 3층에 지하 1층 규모이며, 메르스 등 고위험 병원체 감염이 의심되는 변사체를 부검할 수 있는 생물안전 3등급 부검실과 최첨단 장비를 갖췄습니다.

그동안 국과수는 원주 본원에서 25㎞ 가량 떨어진 옛 동부분원에 있는 부검시설을 임시로 이용해 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