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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강민주
지난달 도내 취업자, 작년 대비 4만 2천 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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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방역을 위한 사회적 거리두기 조치가 길어지면서 여성과 서비스업을 중심으로 고용 한파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통계청이 발표한 '1월 고용동향'에 따르면, 도내 취업자 수는 69만 3천 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4만 2천 명 감소했습니다.

고용률은 52.8%로 작년보다 3.5%p 하락한 가운데, 취업자 수는 남성이 작년보다 만 5천 명, 여성은 2만 7천 명 가량이 줄었습니다.

산업별 취업자 수로는 도소매·숙박음식업에서 2만 명, 서비스업에서는 만 8천 명이 감소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원석진 기자 won@g1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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