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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강민주
최재석 이창수 의원 "특혜 의혹 사실로 확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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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안권경제자유구역 망상1지구 개발 사업과 관련된 특혜 의혹이 문서로 확인됐다는 주장이 나왔습니다.

동해시의회 최재석, 이창수 의원은 오늘 기자회견을 열고 이철규 국회의원을 통해 망상지구개발계획변경안을 확보했다면서 개발계획 변경 당시에 사업자가 확보한 땅은 전체 사업 부지의 28%에 불과했다고 밝혔습니다.

의원들은 당시 사업부지의 50% 이상의 소유권을 확보하는 게 선정 조건이었다며 사업자 선정은 특혜였다고 주장했습니다.

또 투자 유치 방식이었다는 동자청의 설명과 달리 산자부에는 4개사가 참여하는 '공모방식'으로 보고되어 있으며, 개발사업시행자의 자본금 증자도 약속대로 이뤄지지 않았다면서,

동자청이 직무 유기를 하고 있다고 비판했습니다.
백행원 기자 gigs@g1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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