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메인메뉴 바로가기
최신뉴스
평일 오후 5시 40분
앵커 강민주
속초.고성 코로나 19 확산
키보드 단축키 안내
속초와 고성 지역에서 코로나 19 확진자가 잇따라 발생하면서 주민 불안감이 커지고 있습니다.

고성군에선 군청 공무원이 확진돼, 이 직원과 접촉한 군수와 부군수등 8명이 자가격리에 들어갔습니다.

속초시에서도 지난 12일 112번째 확진자가 나온 이후 5일동안 22명의 확진자가 발생했고, 이중 20명이 한 확진자를 연계고리로 한 n차 감염인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속초시는 역학조사반 인력을 확대하고, 보건소 일반 진료업무를 중단하는 등 방역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평창과 홍천에서도 3명이 확진되면서 강원도 누적 확진자는 2,066명으로 늘었습니다.
백행원 기자 gigs@g1tv.co.kr
Copyright ⓒ G1방송.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