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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일 오후 5시 40분
앵커 강민주
동해 쌍용시멘트 공장서 50대 노동자 추락 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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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21일) 오후 2시 20분쯤 쌍용C&E 동해공장에서 시멘트 생산 준비 작업을 하던 협력업체 직원 A씨가 3m 아래로 추락했습니다.

이 사고로 머리 등을 크게 다친 A씨는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결국 숨졌습니다.

작업 준비는 4명이 1개조를 이뤄 진행됐어야 하는데, 당시 사고 현장에는 A씨 혼자였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고용노동부와 중대재해처벌법 적용 여부를 검토하는 등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입니다.
김도운 기자 helpkim@g1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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